배달 부업 배민 커넥트 1일차 결과

부업 파이프 라인을 만들기 위한 첫 도전으로 운동겸 초기투자 비용이 없는 배민 커넥트 도보 배달을 도전하기로 했다.

시작 전에는 어플을 설치하고 바로 가능한 줄 알았지만, 안전교육 등 사전 준비에 약 2시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오늘의 수익은 -21000원 

손해가 발생하였다 ㅠㅠ

 

배송시간

1시간

 

배송 건수

2건

 

건당 배달료

4천원 X 2 = 8000원 (오배송 건은 배송료 미지급)

 

1일차 후기

본업 이외에 건강을 위해 산책&운동겸 도보 배달을 선택 하였지만 그결과는 쓰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후에 도보 배달을 지속해서 한다고 해도 오늘의 경험이 큰 도움으로 될거라고 생각한다.

 

느낀점 & 주의사항

1. 배송시에 두손이 자유로울 수 있게 보온가방은 꼭 필요하다.

2. 치킨등 배송 박스가 큰 것들은 배달이 쉽지 않다.

3. 배송 건을 잘못 잡으면 30분 이상 걸어 가는 거리도 있다.

4. 고객 전달전 음식 상호명 및 배달주소 재확인

 

장점

1. 산책시 걸을때보다 무언가 목적지를 향해 더 빨리 걷게 되어 운동량이 커진다.

2. 운동과 돈을 같이 벌 수 있다.

 

단점

1. 정정배달이나 픽업으로 가는 도중 다른일 생겨 되돌아 가야하는 경우 빨리 이동할 수가 없다.

2. 시간당 소득은 자전거&전기 자전거 배달에 비해 느리다.

3. 오배송시 고객센터에서는 라이너에게 바로 연락하여 자초지종을 묻지 않고 고객의 취소건을 바로 수락한다.

 

친구초대

현재 배달 라이너 신규 유입을 위해 추천인코드를 통해 기존라이너와 초대 라이너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추천인 코드 : sinwo15

 

가입일 포함 14일 이내 1건 이상 배달  시 지급  
- 바이크(오토바이) 7만원 , 자전거 2만원, 그 외 배달수단 5천원

 

 

오배송 클레임 배상 비용

25000원

오배송 사유

1. 배달지 및 어플 상 기재된 주소는 호수 번호 뿐 상호명이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2. 해당 건물에 들어섰을시 가게마다 호수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고,

     갑자기 한 회사에서 사람이 나와 자기가 시킨 음식이라고 음식을 가져갔다.

 

배달 이후, 배민커넥트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와 고객이 음식을 배달 받지 못하여 배달을 취소했다는 연락이 왔다.

바로 건물에 올라가보니 이미 음식을 가져간 회사에서는 실수로 잘못 받아 갔다고 하고 실제 배송지는 건너편 호실에 회사였고, 원래 배송지에 음식을 전달해주고 내려다.

 

고객센터에서는 해당건은 오배송으로, 고객센터에서 정정배달을 요청하지 않는 이상 라이더가 스스로 정정해서 가져다 주어도 클레임으로 인해 음식가격을 전부 지불해야한다고 한다.